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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고속도로 통행료 무정차 납부 하이패스X)

by 스마트뉴스114 2024. 6. 9.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이 시스템은 하이패스 없이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무정차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방식입니다. 이제 번호판 인식 방식 스마트톨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톨링 신청하기



스마트톨링의 필요성 및 도입 배경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는 주로 하이패스나 현장 수납 방식으로 납부하고 있어요. 하지만 현장 수납을 위해서는 차량의 가감속이 필요하고, 하이패스와 현장 수납 차로 간 차선 변경 등으로 인해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어요. 또한,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운전자가 현금이나 지갑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 통행료 납부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았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번호판 인식 방식의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신용카드 사전등록하기

시범사업 구간과 운영 방식

이번 시범사업은 2024년 5월 28일부터 1년간 경부선 대왕판교, 남해선 서영암, 강진무위사, 장흥, 보성, 벌교, 고흥, 남순천, 순천만 등 일부 구간에서 시행됩니다. 이 구간에서는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정차 없이 요금소를 통과할 수 있어요.

통행료 납부 방법

스마트톨링 차로를 이용한 차량의 통행료는 두 가지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1. 신용카드 사전등록 방식:
    •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www.hipass.co.kr) 또는 통행료 앱에서 차량 번호와 신용카드를 사전에 등록하면, 요금소 통과 시 등록된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할 수 있어요.
    • 등록 가능 신용카드: 현대, 하나, 신한, 농협, 국민, 비씨, 삼성, 롯데
  2. 자진납부 방식:
    •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에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 앱, 콜센터(1588-2504), 전국 요금소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어요.
    • 15일 경과 시 미납으로 처리되며, 우편 또는 문자로 고지서가 발송됩니다.

감면 대상 차량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의 경우 기존 현장 수납 차로를 이용하거나 현재와 같이 감면 단말기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번호판 인식 방식 차로 이용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시범사업의 기대 효과

김상민 국토교통부 디지털도로팀장은 "시범사업 과정에서 이용고객의 불편사항과 영상처리 안정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통행료 납부가 더 편리해지고, 교통 정체도 줄어들어 보다 원활한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번 설명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도입되어 더 많은 운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